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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[대구 동대구역 맛집, 술집, 이자카야] 겨울 그리고 다시 하츠

by 으니킴 2022. 11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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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 그리고 다시 하츠


주소 : 대구 동구 동부로 28길 23
영업시간 : 18:00 - 02:00
휴무 : 매주 일요일


대구 동대구역 맛집인 이자카야 “겨울 그리고 다시 하츠”를 다녀왔습니다. 동대구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좋은 거리라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편할 듯합니다.
근처에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는데 그중 눈에 쏙 들어오는 분위기 좋을 것 같은 이자카야였습니다.

가게 외관입니다. 차량 때문에 자르다 보니… 겨우 나온 모습입니다. 나무 문으로 입구부터 이자카야 분위기를 뿜 뿜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

메뉴판입니다. 배가 고팠다면 세트를 주문했을 텐데 저희는 식사를 하고 온 상태라 세트메뉴는 패스했습니다.
아마 다음에 오게 된다면 사시미와 함께 소고기 나베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.

두 번째 안주 메뉴입니다. 이자카야답게 사시미부터 탕, 튀김 등 안주로 제격인 메뉴들을 볼 수 있습니다. 저희는 소주를 마실 계획이었기 때문에 소주 안주로 사시미를 주문했습니다.
저희 앉은자리 바로 앞에서 회를 썰고 세팅을 하고 계셔서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.
사시미를 써는 과정에서 모양을 위해서인지 끝부분을 잘라내 버리셨는데 회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아까웠답니다.🥲

기본 세팅입니다. 특별할 것 없는 무난한 이자카야 기본 안주들이었습니다. 물은 생수로 준비해주셨습니다.

윤기 좔좔 흐르는 사시미가 나왔습니다. 아깝게도 끝이 조금 잘린 채 먹음직스럽게 나온 사시미입니다.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은 비주얼..
소주 한 잔에 한 점씩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

다음으로 꼬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. 꼬치는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얘기를 미리 해주셔서 굽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다렸습니다.

너무 맛있게 구워진 꼬치입니다. 양념도 적당히 맛있었고 꼬치가 잘 익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
꼬치 굽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않는다면 더 시켜먹었을 것 같습니다.

마지막으로 저희가 앉은자리 모습입니다. 평일 저녁에도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.
가게 내부는 많이 크지 않았고 대략 10 테이블 가량?(확실하지 않음) 돼 보였는데 약간 어두운 조명으로 동대구역 근처에서 한잔 하실 분들이라면 분위기 좋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이상 직접 먹어보고 쓴 후기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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